[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배화여고 학생들이 17일 오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기 위해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도착한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수능은 이화여자외고를 포함해 전국 85개 시험 지구 1183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수능 수험생은 60만 5987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52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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