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수작 꼬치주점-꼬지마루

▲ 한국형 꼬치주점인 ‘꼬지마루’

한식 퓨전요리가 인기를 끌면서 꼬치요리가 주목 받고 있다.

일본에서 들어온 꼬치요리는 원래 중·장년층이 자주 찾는 일본식 선술집에서 주로 선보였지만, 최근에는 한식 열풍과 더불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형 꼬치전문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단순히 냉동꼬치를 조리한 것이 아닌 직접 만든 수제 꼬치요리로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국형 꼬치주점인 ‘꼬지마루’(www.cozymaru.com)는 소고기·돼지고기를 비롯해 닭고기, 해물, 베이컨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20여 가지 신선한 재료에 고추장, 마늘 소스 등을 얹어 맛을 낸 수작 꼬치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숯불, 등갈비 등 숯불구이와 샐러드, 탕, 볶음, 튀김 등 연령과 취향별로 특색 있는 요리들도 함께 제공한다. 주류의 경우 수작 꼬치요리와 어울릴만한 술을 종류별로 구비해 정종, 사케, 양주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오뎅바나 사케전문점들이 일본 선술집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 했다면, 꼬지마루는 꼬치요리는 물론, 실내 인테리어 또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밝고 은은한 분위기로 구성했다. 목재와 파벽돌로 구성된 실내에는 도자기와 술잔 등의 소품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며, 다양한 꼬치요리 또한 도자기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 제공한다. 때문에 중·장년층은 물론 퓨전 요리를 좋아하는 젊은 계층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꼬지마루를 론칭한 (주)이안F&B는 차별화된 창업 지원시스템으로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이끈다.

유통 및 프랜차이즈 교육 등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본사는 자체 조리 개발 연구소를 통해 정기적인 메뉴 교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관리와 법률, 변리,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여러 수퍼바이저, 조리바이저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창업주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비창업주들은 조리, 물류, 교육 등 꼬지마루만의 차별화된 지원 시스템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창업설명회에 참가하면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메뉴 시식과 매장 체험이 가능하다.

꼬지마루 관계자는 “퓨전요리의 인기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꼬치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꼬지마루의 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다”며 “올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들이 몰려들면서 꼬지마루의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꼬지마루는 주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 목요일 오후 5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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