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마을 주민과 삼립식품 임직원들이 ‘우리 쌀 사랑 1사1촌’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뉴스천지=김지윤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삼립식품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 이거마을 회관에서 이거마을과 ‘우리 쌀 사랑 1사1촌’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우리 쌀 재배 농가와의 결연활동으로 도농 상생은 물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치러졌다. 지난 2006년부터 삼립식품이 이거마을의 찹쌀을 수매해 떡을 생산해 온 인연으로 지속돼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립식품 임직원과 이거마을 주민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이어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향후 임직원 농촌봉사, 농산물 직거래 등의 결연활동도 펼친다는 계획도 함께 세웠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이번 1사 1촌 협약식을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과 농부들의 노고를 이해하면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삼립식품은 떡 브랜드 ‘빚은’을 통해 우리 쌀로 만든 제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왔으며, 1사 1촌 활동을 통해 향후에도 쌀 재배 농가와 소비자를 잇고 쌀 소비 촉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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