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치솟는 도심 집값으로 전원생활과 내 집 짓기가 현대인의 로망이 된 지금, 시의적절한 책이 나왔다.

지난해 출간된 ‘전원주택 A to Z’을 대폭 보완 수정한 ‘내가 꿈꾸는 나만의 전원주택 짓기’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본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전원주택 종합 가이드북’이다.

저자인 유광수 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직접 겪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부지 구입과 설계부터 집짓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뤘다.

크게 다섯 단원으로 나눠 항목별로 상세하게 다뤘으며 ▲전원주택이란 무엇인가? ▲터잡기 ▲집 그리기 ▲집짓기 사례 ▲나만의 전원주택 만드는 과정이 기술돼 있다.

이 책은 실제 집짓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될 만한 유익한 책이다.

 

유광수 지음 / 도서출판 좋은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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