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에게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1~18세 여성 청소년 가운데 의료급여, 생계급여 대상과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이용자다. 대상자는 보건소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등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서구는 11월 중 생리대 지원 신청을 받아 12월 중에 3개월분 1세트를 현물로 구매해 수령방법 분류 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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