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4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자유공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 ‘시민 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시민 안전지킴이 출범…“미래 광주공동체 우리가 지킨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4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자유공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 ‘시민 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행정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시민 안전지킴이 여러분이 열정적인 참여자이자 구체적인 제안자로서 함께 뛰어주시길 소망한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로 안전한 광주공동체의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 우리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첫발을 내딛는 ‘시민 안전지킴’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한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로 지역사회에 굳건히 뿌리를 내릴 때까지 현장을 직접 살피는 등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에 집중하며 견고한 안전도시의 기반을 다져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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