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찬란한 유산’ 이은 차기작, 홍 자매의 ‘구미호’ 선택

지난해 ‘찬란한 유산’ 이후 이승기는 차기작으로 올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결정했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미남이시네요’ ‘쾌도 홍길동’ ‘환상의 커플’ ‘마이걸’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을 쓴 ‘홍정은, 홍미란 작가(홍 자매)’의 작품이다.

극 중 이승기는 우연히 구미호를 만난 후 간을 빼앗길까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순수한 남자를 연기하며 판타지 멜로 드라마를 그려낸다.

한편, 오는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아직 여자 주인공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여자 주인공이 확정되는 즉시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