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6명으로 지난해 동기간(35명) 대비 9명(26%) 감소했다.

이는 아산경찰서가 펼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 강화,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은행나무길 마라톤 대회 등 관내 주요행사 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유관기관 합동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방지턱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화 등의 효과로 분석됐다.

김종민 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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