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 황시연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인 100만 인파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경찰의 강제 해산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13일 새벽 2시 30분 해산작전을 시작으로 시위대를 인도로 밀어내고 오전 4시 이후에는 사직로와 율곡로 차량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대치 과정에서는 경찰 폭행 및 해산명령 불응 혐의로 시위대 23명이 연행됐습니다.

천지TV 황시연입니다.

(영상취재: 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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