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지난해 ‘찬란한 유산’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이승기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차기작으로 결정해 화제다.

최근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이승기가 올 여름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제작 본팩토리)’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드라마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등의 히트작을 만든 ‘홍 자매(홍미란, 홍정은 작가)’의 차기작으로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이승기는 우연히 구미호를 만나 간을 빼앗길까봐 두려워하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순수한 캐릭터를 그린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올해 여름 무렵 편성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으며, 여자 주인공인 ‘구미호’ 역을 맡을 여배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는 5월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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