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친절교육은 기본,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매장 친절교육은 기본,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매장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 형형색색 물들인 매장은 마치 궁전을 연상케 한다. 독립식 공간으로 안내받은 손님은 주문에서 식사를 즐기는 동안에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테이블에서 직접 서비스 받는 ‘푸어(Pour) 서비스’는 와인레스토랑에 온 듯하다.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주인인 양 느껴지고 음식에서는 수작(手作)요리의 깊은 맛이 느껴지니 술맛 절로 당긴다.

수작요리주점 야무야무(www.yamuyamu.co.kr/site/main.php)에서 느껴볼 수 있다. 이는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야무야무의 서비스 원칙이면서 동시에 고객확보 전략이다.

최근 고객트렌드에 맞춰 독립식 룸 구성을 통해 다른 것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만남과 모임을 즐겨하면서 남과 다른 특별하면서도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러한 니즈에 부합한 장소로 독립식 룸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여성에게 인기 높다보니 무거운 분위기 보다는 밝고 화사함을 강조했다. 원색의 화려함에 공주풍 인테리어로 시각을 자극한다. 수작요리 전문점답게 맛에 대한 서비스도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야무야무는 불편함 없는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직원교육인 엘더(ELDER)시스템을 갖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단골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엘더란 고객접대를 위한 5가지 역량의 첫 글자로 Education/Leadership/Decorum/Enjoy/Reception을 말하며 고객들이 직원을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한 말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성공창업을 위한 필수요소로 ‘서비스’를 1순위로 꼽았다. “아무리 좋은 창업아이템이나 대형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더라도 결국 성공창업의 성패는 서비스에 달렸다”고 말한다.

특히 “일부 매장의 경우 창업 후 본사의 의지와 상관없지 점주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서비스의 질과 맛이 달라져 실패한 사례가 많다”며 “매장은 본사와 지속은 교류로 매장 운영을 이끌어 가야하며 서비스 향상으로 단골을 확보해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점에서 야무야무의 고객 서비스 전략은 프랜차이즈 내에서 훌륭한 롤모델로 작용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