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메이커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학교를 찾아가는 메이킹 워크샵, 메이커버스’를 운영 중인 메이커스는, 초중고 교사들을 위한 ‘학교 메이커 교육 세미나 2016’ 행사를 오는 19일 디캠프에서 개최한다.

디캠프와 카카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의 메이커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국내 메이커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이커버스를 통해 3D 프린터를 지원받아 활용 중인 교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3D 프린터를 학교 교육에 도입하기 원하는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이도초등학교의 한승균 교사가 ‘What will you make?’, 적서초등학교의 조영석 교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3D 프린터 활용 교육’, 덕장중학교의 임지영 교사가 ‘3D 자동차 모형 만들기’, 대전문지중학교의 한준곤 교사가 ‘3D 프린팅 & 모델링 교육 왕초보 탈출기’, 나루고등학교의 조재만 교사가 ‘더치커피 릴레이 프로젝트’를 주제로 3D 프린팅 활용 교육 사례를 발표한다.

그 밖에도 영국, 미국을 중심의 해외 3D 프린팅 교육 사례 소개, ‘메이커버스 학교 3D 프린터 지원 프로젝트’ 리뷰, 그리고 3D 프린팅 학생 작품 전시 등 교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학교 메이커 교육 세미나는 현직 초중고 교사를 비롯해서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event/81346)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info@makersi.com) 혹은 전화(070-4686-49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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