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에서 승리하며 클린턴을 앞서고 있다.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당선되는 가운데 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는 선거인단 216명을 확보했으며 클린턴은 197명을 확보했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다.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는 약 19개 주에서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95%까지 높이고 총 305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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