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 총선기자단,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수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회장 김철관)는 오는 10일 14주년 창립기념식과 2016년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을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다.

인기협은 군포시민신문 김정대 기자 외 총선시민기자단과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를 2016년 한국인터넷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기협은 군포시민신문 총선시민기자단에 대해 ‘20대 총선기획특집’ 기사 등으로 지역 총선 의제설정과 지역 여론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고 밝혔고,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에 대해서는 ‘우리가 품어야 할 세상의 모든 아이들’ 기획 기사를 통해 소외된 이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인터넷기자들의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또 인기협은 영화 자백을 제작한 뉴스타파 최승호 PD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강문대 변호사를 각각 참언론상과 NGO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용태,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우수의정상을 받게 된다.

인기협은 이날 엠마 프랑스와즈 이숨빙가보 대사(Emma François Isumbingabo)에게 국제 교류상을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 ▲김도영 CSR포럼 대표 ▲임영담 (재)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이사장 ▲이달주 ㈜아피스 대표이사 등에게 사회공헌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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