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절기상 입동(入冬)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시민들이 마련한 동계 의류가 입혀져 있다.

입동은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여 입동(立冬)이라고 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225도일 때이며, 양력으로는 11월 7일 또는 8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후 약 15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전 약 15일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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