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지난 9월 19일 열린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 ‘평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박준성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HWPL, 대표 이만희)은 유엔 공보국에 등재된 비정부기구(NGO)다.

HWPL 설립자 이만희(86) 대표는 6.25 참전용사로 “전쟁없는 평화세계를 이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평화해법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주창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4년여간 24차에 걸쳐 100여개국을 순방하며 국제사회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터 위에 진행된 2014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는 170개국 정치·종교·여성·청년 지도자 2000여명과 20만 회원이 참여했다. 당시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인사들은 이 대표가 제안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 지지내용을 담은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

HWPL은 만국회의 1주년을 기해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를 발족해 전쟁종식 국제법 1차 초안을 발표하고 지난 3월 14일에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을 공표했다. 또 종교대통합을 위해 지난 8월 기준 90여개국에 190여개의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설했다. HWPL은 이처럼 눈부신 실행력과 조직력으로 지구촌 평화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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