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만 위원장(앞줄 좌측) 등이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118층 전망대를 조망하고 내부 공사에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는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제공: 롯데물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물산은 지난 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만 위원장을 비롯,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류근중 위원장,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서재수 위원장이 국내 최고(最高)이자 세계 다섯 번째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 롯데그룹 인사실장 윤종민 부사장, 신문화팀장 황용석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과 석희철 롯데건설 초고층부문장이 안전대책과 산업재해 대처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을 안내했다.

또 강석윤 롯데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김창수 수석 부의장과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알미늄, 롯데삼강, 후지필름,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칠성 노조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다 함께 롯데월드타워 1층 공사 현장 곳곳과 내년 상반기 우선 오픈 할 예정인 전망대 118층, 120층의 현장 상황과, 안전 상황 등을 살펴봤으며, 내부 공사에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는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은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하며 “고객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려온 임직원의 노고가 바탕이 된 롯데월드타워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임이 분명하며, 고용창출과 관광사업 확대로 국가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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