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서해상, 산둥반도 부근에서 관측된 넓은 띠 형태의 황사. (출처: 기상청)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12일 오후 4시 30분 기준 황사가 서해안 지방에 옅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약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황사는 지난 11일 몽골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것으로 바람을 통해 남동쪽으로 이동, 서해안 지방부터 시작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직 큰 영향을 미칠만한 수준은 아니다”며 “하지만 약하게나마 영향을 주는 곳이 있겠으니 외출 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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