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개그맨 서세원-방송인 서정희 부부가 12일 딸 서동주(26)의 결혼식을 최초 공개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서세원-서정희 부부는 지난 1월 23일 딸의 결혼식을 검소하게 치렀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예단도 혼수도 모두 생략하고 지난 1월 미국에서 비공개로 치렀다”며 “당시 딸의 결혼식이 극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서정희는 입가에 미소를 띄며 사위 자랑에 나섰다.
서정희는 사위에 대해 “재미교포 청년사업가이며 아들 미로한테 형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고맙다.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부부의 안부를 물으며 살뜰하게 장모를 챙긴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서동주의 결혼식이 공개된 ‘좋은 아침’을 본 시청자들은 “연예인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검소하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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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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