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가 새롭게 발간한 관광안내 책자 ‘의왕으로의 여행’. 20절 규격으로 양손으로 펼쳐 읽기 편하게 제작됐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의왕의 명소들을 소개하는 관광안내 책자 ‘의왕으로의 여행’을 새롭게 꾸며 발간했다.

안내책자에는 의왕시를 북·중·남부 세 권역으로 나눠 청계산‧백운산‧모락산, 왕송호수‧백운호수 등 산과 호수와 자연경관을 비롯해 주요 기념물과 건축물, 역사유적, 관광지 등에 대한 설명과 위치, 교통안내를 한글과 영문으로 수록하고 있다.

또한 청계 천연염색 학습장과 승림식물원 등의 체험 관광지, 철도관광 코스와 문화재 코스 등 4개의 시티투어 코스도 안내하고 있다.

부록으로 부곡도깨비시장과 화훼단지, 가구단지, 숙박시설, 모범음식점 등 의왕의 다양한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교통정보, 상황별 안전행동 요령, 비상연락처 등도 수록했다.

안내책자는 각 동주민센터와 시내 주요 관광지에 비치돼 이용객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연의 숨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의왕의 관광과 문화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왕시를 찾는 이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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