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금융진흥협회가 21~22일 양일간 평창 로하스파크 리조트에서 ‘2016 기술금융진흥협회 전국 워크샵’을 가진 가운데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중소기업기술금융진흥협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금융진흥협회(회장 지석민)가 평창 로하스파크 리조트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2016 기술금융진흥협회 전국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SMF가 전국 8개 지부가 설립된 이후 가진 전국 워크샵으로 협회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2017년도 사업구상 등 중요한 일들을 추진하고자 개최했다.

기술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우수한 기업의 사업발표를 함으로써 회원 간 단합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협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진 행사로 협회 임원, 상임고문, 분과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 지석민 SMF 3대 회장과 전현호 SMF투자클럽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어서 김영욱 사무총장이 SMF소개와 우수한 기술을 가진 10여개 기업의 사업 발표를 주관하면서 시작됐다.

지석민 SMF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협회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시스템과 다각적인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이를 통해 회원사가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필요하게 발생되는 역기능을 개선해 시공간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협업을 완성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전현호 SMF투자클럽회장 역시 “기술금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제하면서 “이러한 기술투자를 위해 SMF투자클럽은 더 많은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기술펀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장들의 인사말과 SMF 사업 안내를 마친 이후 비전제작소 이유경 소장이 기업들이 경영하면서 처해진 어려움을 끈기로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회원사들의 우수사업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는 강창수 파웰이엔지 대표, 최진원 버츄얼빌더스 대표, 표국선 지온마케팅 대표, 임성철 코라도 컴퍼니 대표, 손성일 GHT 대표, 신동원 코로나 대표, 오구환 산삼코리아 대표, 김상호 삶과터전 대표, 정동근 쓰리디퓨쳐 대표 등이 참여했다.

2일차에는 여원뉴스 김재원 발행인으로부터 특강 ‘기업을 키우는 세 가지 힘, 성공하는 ceo의 힘’ 이라는 주제로 1시간에 걸쳐 특강이 진행됐다.

김 발행인은 “기업은 CEO에 의해 판가름 난다. 기업은 CEO의 크기만큼 큰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TIME이나, 우리나라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나, 웅진의 윤석금 회장은 항상 ‘최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CEO가 SMF협회에서 많이 배출돼 우리나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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