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임단아가 작곡가 이호섭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스타다닷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트로트 가수 임단아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이호섭의 가요학당’ 전국정모에 참가했다.

이번 모임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 모범회원 시상식,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이호섭씨의 특별 공연까지 어우러져 즐거움을 더했다.

임단아도 멋진 가창력으로 작곡가 이호섭씨의 제자임을 회원들에게 알렸다.

이호섭씨는 문희옥의 ‘사투리 디스코’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주현미의 ‘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작곡가이자 작사가다. 임단아의 데뷔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도 이호섭씨의 곡이다.

한편 임단아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단독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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