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정 프로젝트 발표회 모습 (제공: 서울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전문학교(이사장 이승달)가 매해 진행하는 정보보안학과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정보보안 관련 기업과 업체의 취업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프로젝트와 졸업작품 발표회를 통해 졸업생들이 보안 관련 기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졸업생들은 삼성SDS 모바일사업부, ㈜삼성정보통신, ㈜지오인터렉티브, ㈜네이트, NHN, 미래에셋, 아이닉소프트 등 국내외 유수한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취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보안학부는 해킹보안학과, 네트워크보안학과, 사이버포렌식학과, 융합컴퓨터보안학과 등 4개의 세부학과로 운영되며, 정보보안 기술 분야에 있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세부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고 실제 정보보안 관련 업체에서 사용하는 기술 위주로 습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서울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정은 기초 이론을 토대로 실무 중심 실습교육을 중점으로 교육하며 1학년 때 실제 해킹을 해보는 수업을 진행하고 2학년 때 해킹을 막는 수업을 진행한다.

재학생들은 실무에서 활동 중인 메디잡, 광고의 신, ㈜AMPM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다수 프로젝트와 전문가 특강, 현장실습 등 실무중심 교육을 받고 있다.

정보보안학부에서는 취업 올인원 시스템을 도입해 어학, 무료 자격증 특강, 실무 인턴십, 모의 취업캠프 등을 시행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이다.

한편 서울전문학교는 호텔학부, 게임학부, 패션학부, 뷰티학부, 디자인학부, 정보보안학부, 건축학부 등 총 7개 학부와 28개 전공을 운영하며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내신과 수능등급 반영 없이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예비신입생에게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