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오스크코리아의 편리한 윈도우 페이싱용 LED 전광판(왼쪽). (제공: 키오스크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콤팩트 초고화질 전광판 ‘LED K500’ 공급을 시작했다.

‘LED K500’는 최근 옥외광고법의 개정으로 옥외 디스플레이 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엘이디 케이500(LED K500)’의 경우, 2.5㎜ Pitch의 초고해상도 LED를 적용해 보통 시장에서 10㎜ 이상의 Pitch를 기준으로 제작했던 제품과 해상도에서 4배 이상 세밀한 초고해상도의 정밀한 화면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이즈는 480㎜×960㎜ 기본으로 전광판의 대중화를 위한 키오스크코리아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특히 메모리 백업 기능이 내장돼 USB에 표출할 영상을 내장하여 ‘LED K500’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제품 내부의 메모리에 저장돼 별도의 USB나 컴퓨터, 네트웍의 연결 없이 화면을 표출할 수 있다.

제품에 적용된 LED는 수명 10만 시간을 자랑하는 초고신뢰성 LED를 사용해 사실상 수명에 있어서 LED의 고장에 의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특히 LED의 고장 시 서비스 시간을 최소화하여 사용자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분 단위 AS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통상 LED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나사를 풀어낸 후 모듈을 교체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LED K500’은 자석을 이용해 LED 모듈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해 AS시간을 줄였다.

또한 ‘LED K500’의 경우 외부에 셋탑이나, PC등을 이용해 사용자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맞도록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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