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프로텍트엠은 애플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전용 커버유리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레볼루션글라스 강화유리 5종과 방탄필름 8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애플이 채택한 아이폰7 및 아이폰7플러스 전용 커버유리 ‘코닝글라스5’는 기존 제품보다 두 배정도 가장 내구성을 갖췄고, 1m 이내 높이에서 떨어져도 거의 깨지지 않으며, 성인 평균 어깨높이인 약 160㎝에서 떨어져도 깨지지 않을 확률이 최대 80%로 추정된다.

하지만 코닝글라스5도 스크래치와 액정 파손에 100%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보호를 위해 이번에 새로운 전용 액정보호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프로텍트엠은 설명했다.

▲ 프로텍트엠, 아이폰7 전용 레볼루션 글라스 강화유리. (제공: 프로텍트엠)

레볼루션글라스 강화유리는 일본의 유리 제조업체 아사히글라스(Asahi Glass) 소재를 사용해 리얼 0.33T의 두께와 표면강도10H로 제작됐으며 충격 방지 기능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으로 강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 액정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기존의 방탄필름이나 액정보호필름과 달리 리얼 글라스를 사용해 투과율과 표면강도는 2~3배 정도 향상했다. 투과율은 98%로 최고 수준의 선명도를 자랑하며, 비산방지필름을 입혀 아주 큰 충격에 의해 파손될 경우에도 날카롭지 않은 조각으로 비산돼 파손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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