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경란 기자] 서울시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우호협력 상징으로 인어공주 동상을 세웠다.
이날 동상을 지켜본 유연봉(72, 남, 서울 영등포구)씨는 “1975년에 코펜하겐을 갔을 때 인어공주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며 “여의도 공원에 제막된 것은 그 당시 봤을 때보다는 작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인어공주 동상 뒤로 푸른 한강과 서울 도심의 빌딩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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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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