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기투쟁본부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특별검사수사 실시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고(故)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영장을 강제로 집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고 백남기 농민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을 집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백남기씨 유족 측이 경찰의 부검영장 집행에 반발하고 있어 충돌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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