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규, 12살 나이차 극복한 미모의 아내와 아들 공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람이 좋다’ 임지규의 미모의 아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임지규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아내 박예손씨와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규는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기독교 학교에 여러 프로그램을 하는데 저한테 간증을 맡겼다. 현장에 갔는데 제 아내가 피아노 반주를 하러 왔다. 행사가 끝난 뒤 밥을 먹으면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다. 나이를 듣고 마음을 접었었다”고 말했다. 임지규와 그의 아내의 나이 차는 12살.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현재 임지규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산후 조리 중인 아내의 미역국을 끓이고 아이의 분유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