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삼성그룹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수행하는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우수 ‘3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품질과 성과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기관건전성 평가와 기관경영, 훈련실시능력 등 역량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3년인증’에서 ‘1년인증’ ‘인증유예’를 받게 된다.
이번 2016년 평가에서는 인터넷(원격) 훈련기관 총 95개중 10개사, 집체 훈련기관 총 1227개 중 91개 기관이 ‘3년인증’을 획득했으며, 멀티캠퍼스를 비롯해 총 4개 훈련기관만 인터넷(원격) 및 집체 훈련 두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 ‘3년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부터 훈련기관 인증평가가 품질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이 새롭게 적용됨에 따라 주요 훈련기관들이 ‘1년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멀티캠퍼스는 ‘3년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훈련기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멀티캠퍼스는 기관장 역량 등 기관경영 부문뿐 아니라 훈련 교육과정 개발, 인프라 확보 등 훈련실시능력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3년인증’을 획득했다.
김대희 멀티캠퍼스 대표이사는 “멀티캠퍼스는 인터넷(원격)뿐 아니라 집체훈련 부문에서도 최우수 ‘3년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의 HR전문기업임을 다시 번 확인했다”며 “향후 우수 전문 인력 확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학습자 및 고객사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