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키즈 PSM Level 18-2 ‘뒤집어도 똑같아요’의 수업을 통해 선대칭 개념을 체득하고 있다. (제공: 와이키즈) ⓒ천지일보(뉴스천지)

와이키즈, 지난 19일 SBS 영재발굴단 1차 방영
유아들 영재성 깨우는 탐구·실험 수업 진행 눈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수학∙과학 유아영재교육 와이키즈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영재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분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와이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들의 우수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그 과정을 2회분으로 나누어 방송에 담아내고자 했다. 이날 방송에서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유아팀 마정림 팀장은 4명의 영재들과 함께 와이키즈의 체험 및 실험 수업을 진행했다.

와이키즈 교사와 영재들의 첫 수업에서는 와이키즈 PSM Level 18-2 ‘뒤집어도 똑같아요’의 수업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여러 모양의 국기를 가로 혹은 세로로 접어보면서 ‘선대칭’ 개념을 체득해 나갔다. 특히 예로 제시된 국기 외에도 선대칭이 적용될 수 있는 국기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발표하는 심화학습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번째 시간에는 ‘1, 4, 7, 10’ 과 같이 특정 규칙에 의해 나열된 숫자의 규칙을 유추하고 특정한 자리에 오는 숫자는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아이들은 본인이 생각한 정답을 이야기 한 뒤, 친구들의 답과 비교해 봤다. 이를 통해 정답이라고 생각한 이유를 친구들에게 전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말로 설명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수업을 진행한 마정림 팀장은 “또래 및 교사와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는 와이키즈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성, 논리적 사고력이 한층 더 성장하게 됐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꼬마 과학자로 변신한 영재들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유아팀 류도선 선임 연구원의 과학창의력 수업은 다음 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언어 사고력을 기반으로 수학·과학 개념과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 자세를 기르도록 하는 와이키즈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2년 연속 유아영재교육 부문 대상, 국내 최초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 최우수 프로그램 인증 등과 같이 대외적으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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