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돗토리현에서 규모 6.6 지진, 국내서 진동 감지… 지난 4월에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일본 돗토리현(혼슈)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후 2시 7분쯤 일본 돗토리현(혼슈)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지진의 진앙은 일본 혼슈 돗토리현 돗토리 서남서쪽 32㎞ 내륙 지역이다.

이 지진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일대에서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1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국내에서 감지된 바 있다. 당시 지진의 진앙은 부산으로부터 약 300㎞ 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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