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원 보령중보재단 사무국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지난 18일 안산시 다문화가정 지원기관에 구급함 및 의약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보령제약)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4년째 구급함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에 위치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기관에 진통제와 종합감기약 등 27종의 필수 상비약과 구급함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안산시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을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어린이 영양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평소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문화지원기관 등에 사랑의 구급함 나눔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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