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청이 전 직원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새만금개발청)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9일 가정의 행복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에 대한 예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취지를 살려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한국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정인자 강사를 초청해 ‘함께하는 행복 울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인자 강사는 “가정폭력의 경우, 주변의 관심이 조기 발견과 예방의 시작”이라고 설명하면서 가정폭력과 성매매의 악순환을 막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가정’ 내 존중과 이해라고 말했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교육이 가화만사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가정은 물론 우리 청이 건전하고 행복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관심을 가지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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