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경찰서 ‘10월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된 경제2팀의 (왼쪽부터) 순경 김정윤, 경장 문선영, 경제2팀장 이영승, 경찰서장 백운용, 경위 장석연, 경사 석유진, 경사 박종기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원주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는 10월 베스트 수사팀으로 경제2팀을 선발했다.

이 팀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2개월간 팀 단위로 평가한 결과 대포폰 2126대를 개통, 보이스피싱 조직에 유통해 3억원을 챙긴 조직원 5명(구속 1)을 검거하고, 대기업 임원으로 속여서 1억 7000만원을 편취한 악성 사기범을 구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소극적 수사 관행을 탈피해 30일간 서울 출장과 압수수색 등 적극적 수사로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폰 밀거래 조직을 일망타진한 공적을 쌓았다.

경제2팀은 탐문, 미행, 잠복 등 현장을 누비는 최고의 수사팀이 되기 위해 악성 사기범 척결로 국민경제를 보호하고 경제 활성화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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