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교수·학생 행진 바라보는 김활란 동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초대총장 김활란 동상 앞으로 이화여대 교수와 학생들이 행진하고 있다.

이날 이화여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최경희 총장 해임을 촉구하는 교수들의 집회 및 시위’에서 비상대책위원회장인 김혜숙 교수는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사임했지만 학교정상화를 위해 할 일이 더 있다”며 “교수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하고 학생과 함께 행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