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회사소개
뉴스 > 전국 > 인천/경기
남경필 경기도지사, 빅포럼서 판교제로시티 조성 계획 밝혀
강은주 기자  |  kej494@naver.com
2016.10.19 15:48:04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19일 오전 경기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빅포럼(B.I.G. Forum)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뉴스천지)

남 지사 “자율주행자동차와 빅데이터 통한 도시로 조성” 강조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빅포럼(B.I.G. Forum)’ 기조연설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와 빅데이터를 통해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도시(판교제로시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빅데이터에 대한 국제교류 촉진과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2016 빅포럼(B.I.G. Forum)’이 경기도 판교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막해 20일까지 포럼이 진행된다.

‘자율주행혁명과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열린 빅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의 현 기술 현황과 사례,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 지사는 ‘인간중심의 플랫폼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 번에 걸친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을 발전시킨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양극화와 환경문제 등의 문제를 일으켰고, 지금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또한 일자리 없는 성장이란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자율주행자동차와 빅데이터를 통해 구현될 판교제로시티는 이런 문제 해결을 통해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새로운 정치·경제 시스템이 필요하다. 정치 영역에서는 권력을 공유하는 시스템이, 경제면에서는 공공영역이 플랫폼을 깔고 민간영역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일자리를 만드는 공유적 시장경제가 필요하다”면서 “판교제로시티는 공유적 시장경제 모델에 기초한 도시다. 스타트업캠퍼스가 바로 대표적 예로 세상을 바꿀 비전과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비즈니스모델을 현실화시켜 충분히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판교(板橋)의 판은 플랫폼이란 뜻이며, 교는 다리란 뜻으로 네트워크를 상징한다. 판교가 새로운 시대에 열려있는 오픈플랫폼의 첫 번째 실증단지가 되는 것은 역사적인 필연인 것 같다”면서 판교제로시티를 전기와 수소자동차를 제외한 일반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친환경 도시로 건설하고, 1년 뒤 판교 실증단지에서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을 경합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를 개최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남 지사에 이어 파우지 나사시비 책임연구원은 ‘스마트시티를 위한 자율주행 컨넥티드 차량들’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시티모빌은 실제 사람이 거주한 도시에서 운행된 자동화 셔틀차량으로 도심 어느 곳에서나 사용자가 요구하면 자동으로 찾아가 사람을 태우는 온 디맨드(on-demand)시스템이 적용됐다”면서 “3개월 동안 무료로 운행됐으며 지금은 그리스, 핀란드 등 유럽 12개 도시에서 자율과 수동 운전 모두가 가능한 시티모빌2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커창 리 칭화대 교수는 ‘중국의 지능형-접촉 차량산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 정부는 교통사고 감소와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자동차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국토부, 과학기술부, 교통부 등 정부는 물론 알리바바, 상하이 자동차, 바이두 같은 민간기업과 학계, 연구소에서도 함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커창 리 교수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늦어지고 있지만 미국, 유럽과 함께 표준화 노력을 한다는 것이 중국의 의지”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마틴뷜레 센터장은 ‘초현대적 스마트시티에서의 스마트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실현할 수 있는 많은 기술을 갖고 있지만, 자율주행정보가 들어있는 지도 개발이라는 과제도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마틴뷜레 센터장은 이어 지도와 5G기술개발을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자율주행 시대, 미래 교통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트랙 A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다루는 트랙 B가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됐다.

강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 보러가기(0)
소셜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뉴스천지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비주얼뉴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글마루정기구독신청 | 천지일보구독신청 | 기사제보 | 고충처리제도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천지일보    등록번호: 서울 아00902     등록일: 2009년 7월 10일     제호: 뉴스천지    발행인: 이상면     편집인: 이상면
주소: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89길31(서계동) 코레일유통 빌딩 4층     발행일자: 2009년 9월 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황금중

Copyright © 뉴스천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