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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최순실 게이트, 사실로 확정되면 ‘미친짓이다’… 엄청난 범죄행위”
이지영 기자  |  esther@newscj.com
2016.10.19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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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9일 “최순실 게이트는 이제 의혹 제기를 넘어서서 범죄 사실로 확정돼 가는 과정이라고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우 원내대표는 “K스포츠재단이 자기 사업으로 경비를 지출했다면 불법이 아니겠지만 만일 언론 보도대로 이 재단의 돈이 유령회사로 들어가고 그 집행을 K스포츠재단 관계자들이 이 회사에 이름을 올려 집행했다면 엄청난 범죄 행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대기업의 팔을 비틀어 돈을 확보해 그 돈이 K스포츠재단으로 들어가고, 그 재단으로 들어간 돈이 최순실 모녀가 만든 유령회사 혹은 페이퍼컴퍼니로 흘러들어 간 정황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의혹이 사실이라면 결국 공익적 목적으로 재벌·대기업들이 돈을 냈다지만, 사실 그 돈이 최순실씨 딸의 승마 훈련 지원을 위한 것이고 공적 자금이 최순실 모녀의 사유재산처럼 사용된 것”이라며 “지금 최순실 딸이 독일의 한 호텔을 통째로 빌려서 거주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는데 사실이라면 미친 짓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나”고 말했다.

또 “최순실씨가 ‘나라를 위해서 한 일인데 내가 무슨 죄가 있냐’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정말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자신의 딸을 위한 일을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식이라고 판단한다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이런 식의 사고를 할 수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정말 검찰에게 촉구한다. 형사부든 특수부든 뭐라고 하지 않겠다. 검사는 다 똑같은 검사가 아닌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건은 증거인멸하기 딱 좋은 사건이 아닌가. 심지어 독일까지 뻗쳐있는 일이다. 증거를 인멸할 때까지 시간을 끌고 세월아 네월아 한다면 이는 검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즉시 수사에 착수해서 국민적 의혹을 규명해야 할 것이며 공익재단의 소위 세금을 면제 받고 출자한 공익재단 돈이 어떻게 사유재산처럼 활용되는지에 대해서 명백히 밝혀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며 “최순실 게이트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순실씨 의혹 관련 일련 사건에 대해 ‘최순실 게이트’라 명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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