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가득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페스타에 동참하기 위해 18일 진부 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 ‘진부 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과 진부 전통시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100여개의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페이백(환급) 이벤트로 행사를 통해 진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산 영수증을 제출하면 2만원당 500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돌려줘,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옥 진부면상인연합회장은 “이벤트 행사에 대한 고객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 행사 때는 중기청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예산을 더 많이 받도록 힘쓰겠다”며 “고객뿐 아니라 상인들의 참여도나 만족도까지 높아 시장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고 밝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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