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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그린스쿨·제주발전연구원 신기후체제 대응 국제 컨퍼런스 연다
김민아 기자  |  mina8172@newscj.com
2016.10.19 1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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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그린스쿨(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 원장 이관영)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21일 제주도 소재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국가들의 대응정책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0년 이후 신기후변화체제에 대한 국제적 대응(Global Responses for Post 2020 Climate Change Regime)’이라는 제목 하에 파리기후변화협정 발효 확정에 의해 한층 가속화 된 전 지구적 공동노력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개별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개최된다. 한국, 베트남, 몽골, 싱가포르,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대학 및 연구기관의 학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1세션: 기후변화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대응’ ‘제2세션: 2020년 이후 신 기후변화체제에 대한 국제적 대응’ ‘제3세션: 한국, 중국 및 일본 내 6개 메가시티의 에너지환경체계’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신 기후변화체제로의 전환과 그 의미’라는 제목의 종합토론을 통해 발표내용을 되새기고, 향후 성공적인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각 국 정부,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등의 역할을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강성진 고려대 교수(경제학과, 그린스쿨, 지속발전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김동환 고려대 교수(신소재공학부, 그린스쿨 부원장)의 개회사 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대응을 주제로 하는 제1세션에서는 조용성 고려대 교수(식품자원경제학과, 그린스쿨)의 사회로, Truong Quynh Trang(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Touvuudorj Purejav 국장(몽골 에너지부), Melissa Low 연구원(싱가포르국립대학교 ESI)이 각각 베트남, 몽골, 싱가포르의 기후변화 대응경험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에는 성창모 초빙교수(그린스쿨), 감상규 교수(제주대 환경공학과), 김태윤 선임연구위원(제주발전연구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제1세션을 마치고 특별세션으로 2012~2017년 미래창조과학부의 그린스쿨 지원사업인 ‘특화전문대학원 연계 학연협력 지원사업’ 성과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경남 고려대 교수(그린스쿨)의 사회로, 사업책임자인 남석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본부장의 성과발표 이후, 민병권 센터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에너지센터)과 이상협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물자원순환연구단)이 각각 에너지와 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동 사업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2020년 이후 신기후변화체제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주제로 하는 제2세션에서는 이재승 고려대 교수(국제학부, 그린스쿨)의 사회로, 강진영 책임연구원(제주발전연구원), Angelo Moreno 박사(이탈리아 ENEA), Mika Ohbayashi 국장(일본 REI)이 각각 제주도의 ‘카본 프리 아일랜드’ 비전, 수소와 연료전지의 역할, 일본의 태양광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임재규 본부장(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정책연구본부), 권필석 고려대 연구교수(그린스쿨), 김성진 고려대 연구교수(그린스쿨)의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 중국 및 일본 내 6개 메가시티의 에너지환경체계를 주제로 하는 제3세션에서는 강기춘 원장(제주발전연구원)의 사회로, 정태용 연세대 교수(국제학대학원), Xin Wang 교수(중국 퉁지대 경제․재정학과), Kae Murakami 연구원(일본 히로시마대 IDEC)이 각각 한국, 중국, 일본의 대도시를 분석단위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강성진 교수, 김세용 고려대 교수(건축학과, 그린스쿨) 이명균 본부장(글로벌녹색성장기구 지식개발본부)의 토론이 이어진다.

모든 발표를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신기후변화체제로의 전환과 그 의미를 되새김질하며 김경남 교수의 사회로, 김신종 고려대 초빙교수(그린스쿨), 하윤희 고려대 초빙교수(그린스쿨), 강수일 전문위원(미래창조과학부 기후기술협력팀)이 토론을 맡는다.

고려대학교 그린스쿨은 고려대학교의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에너지·환경분야 연구진이 기후변화, 환경파괴, 에너지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학-연협력을 통해 2010년에 설립한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대학원이다.

신재생에너지, 첨단환경과학, 에너지환경정책의 3개 전공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을 지향함으로써 기술개발과 정책수립 역량을 상호 증대시킬 수 있는 융․복합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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