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인증식’ 에서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두번째), S&P Dow Jones Indicies CIO 커트 질라(Kurt Zyla) 및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시아나항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인증식’에서 8년 연속으로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글로벌 표준으로,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Dow Jones Indexes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Robeco SAM이 공동 개발했다.

국내에는 2009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가 DJSI KOREA를 공동 개발하여 국내 상위 200대 기업에 대해 평가를 해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나눔, 교육, 환경, 문화 4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국내외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 브랜드인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교육자재 기부뿐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직접 현지 방문 등 ‘정서 교류’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 연료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린 플라이트(Green Flight) 6’이라는 연료절감 캠페인을 통해 연료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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