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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의원 “국감 지적으로 러시앤캐시 2500억 악성채권 줄여”
이지영 기자  |  esther@newscj.com
2016.10.19 1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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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 (제공: 제윤경 의원실)

시효만료채권 471억 탕감, 2만명 혜택 입어
법정금리 초과대출 1000억, 3만명 혜택 전망
대부잔액 추가로 1000억 감축하기로 약속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아프로파이낸셜대부, OK저축은행 등이 소속된 아프로서비스그룹(러시앤캐시)은 제윤경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것을 토대로 ‘서민금융지원방안’을 내놓았다.

대부잔액 축소,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법정금리 초과대출 금리인하 등의 내용이 담긴 이번 조치를 통해 약 2500억원 규모의 채권, 최대 7만명 가량이 혜택을 볼 예정이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아프로그룹의 최윤 회장을 상대로 “러시앤캐시 이용자 중 35% 이상 고금리 대출자를 보면 1인당 대출금액이 600만원이 넘고 평균 44개월 넘게 이용하여 이자를 계약기간 성실히 납입하면 이자액만 1000만원이 넘어, 원금대비 180%을 넘는다”는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

제 의원의 질의에 최윤 회장은 법정금리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자에 대한 금리인하 방안과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추심이 들어가는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제윤경의원실이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브랜드명)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년 8월 기준, 법정금리(27.9%) 초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전체 41만명 중 27만 7330명으로 67%에 달했다.

또한 35%이상 고금리 대출 이용자 8만명의 1인당 평균 대출액은 357만원이었고, 평균 계약기간인 5년 동안 이자를 모두 납입했다고 가정한다면 평균 이자상환액은 660만원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금 대비 두 배에 가까운 184%의 이자를 내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18일 제윤경 의원실에 ‘서민금융지원방안’을 보내왔다. 이 방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아프로파이낸셜 대부의 기존 대부잔액 감축계획에 1000억원 추가 감축 ▲소멸시효 완성채권 2만건(약 471억원) 시민단체에 무상 양도(탕감) ▲2016년 9월말 현재 보유중인 35%이상 고금리 대출에 대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27.9%로 금리인하(약 3만명, 대출잔액 1000억원, 이자수익 120억 상당) ▲OK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활성화 등이다.

이번 방안에 적용을 받는 채무자는 최대 7만명이며 금액으로는 2500억원에 상당하는 수준이다.

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러시앤캐시의 고금리대출 지적에 대해 소기의 성과를 내게 돼 기쁘지만, 여전히 많은 채무자들이 고금리대출과 악성추심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라며 “앞으로 정부와 협조하여 더 많은 채무자가 구제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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