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오늘(18일)은 2017년도 수능 D-30. 이 시기는 새로운 변화를 주기 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되짚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 시간의 적절한 배분, 취약 부분의 집중 공략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체크, 보완하고 체력과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래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제안한 핵심 Tip 3가지다.

◆꾸준한 반복 연습… 시간 배분

수능은 단 하루의 시험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당일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험 시간에 맞춰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필수다. ㈜미래엔의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은 5개년 수능 및 6월, 9월 모의평가 문제를 분석·정리한 기출문제집으로 각 지문이나 문제마다 풀이에 필요한 적정 시간을 표시, 시간 분배 연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독 오래 걸리는 문제 유형이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약점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출문제 분석과 오답노트로 공략

6월, 9월 모의평가는 그 해 수능 출제의 기본 바탕이라 할 수 있다. 이전 모의평가로 출제 유형과 난이도 변화를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을 확인했다면 수능 기출문제 중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찾아 반복해서 풀어보며 극복해야 한다. ㈜미래엔의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은 최근 5개년 수능 문제를 분석, 수능에 출제된 핵심 개념을 영역별로 정리해 취약한 부분을 골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럼에도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오답노트에 정리해 원인과 해결 방법을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수능은 체력전, 최상 컨디션 만들기

장시간의 시험에 대비한 지속적인 체력, 컨디션 관리도 필수다. 쉬는 시간을 활용해 스트레칭, 조깅, 줄넘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 2~3주 전부터는 수능 당일 시험장에서의 패턴을 시뮬레이션하며 서서히 적응하도록 한다. 뇌의 활성화를 위해 시험 시간 2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도 들일 것. 또한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환이 의심된다면 시험 당일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미리 관리해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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