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16 엔지니어링 주간’ 기념행사에서 권숙형 SK건설 전무가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권숙형 SK건설 전무(첫째 줄 가운데)가 포장증을 들고 구성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SK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건설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16 엔지니어링 주간’ 기념행사에서 권숙형 SK건설 전무가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권숙형 SK건설 Project E&C Service 부문장은 고급윤활기유 공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세계 22개국에서 특허를 받아 상업화했다.

또 국내외 플랜트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품질과 안전 분야 등에서 한국건설의 EPC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공헌했다.

권 부문장은 “SK건설 구성원으로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SK건설은 물론 한국 플랜트엔지니어링 건설업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2016 엔지니어링 주간 행사에서는 산업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취업박람회가 진행된다. 플랜트∙건설∙정보통신 등의 분야 24개 기업이 참가해 2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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