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지난 15일 파주 웅진씽크빅 본사에서 열린 ‘제1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 참가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제공: 웅진씽크빅)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1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웅진씽크빅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소아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로서 웅진씽크빅의 사회공헌활동 중 처음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수상작은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에서 인성교육 콘텐츠로 소개되고, 외부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경기도지사상(대상)을 포함해 총 6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경기도지사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웅진북클럽과 태블릿 PC가 수여되는 등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책을 사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위해 시행됐다”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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