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천안시청축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축구 충남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축구단이 결승전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천안시청축구단은 13일 아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전반 19분 김흥일 선수가 헤딩슛을 성공시킨 후 후반전까지 팽팽한 공방전 끝에 승리했다.

천안시청축구단 단장인 한동흠 복지문화국장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금메달을 안긴 당성증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2017년도 축구단 예산을 더 확보해 우수선수 영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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