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대로’ 허성태, 높은 연봉-대기업 포기… 알고 보니 ‘밀정’ 출연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말하는대로’에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

허성태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힐링예능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직장인들에게 공감이 되는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는 “35살까지 대기업에 다니며 러시아에 텔레비전을 파는 영업 업무를 했고, 이후 대기업 조선소에서는 자회사 관리 업무를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술을 먹고 TV를 보는데, 서바이벌 연기자 데뷔 프로그램 신청을 받더라.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성태는 과거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높은 연봉과 대기업을 포기하고 배우의 삶에 도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허성태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의 뒤를 쫓는 정보원 하일수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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