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앱코)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글로벌 ICT 기업을 지향하는 ㈜앱코(대표이사 이태화)가 홍콩에서 자사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앱코는 이달 11~14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Global Sour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 이어서 18~21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전시회에 참가한다.

특히 세계 바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앱코는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서클 키캡 전용 키보드 K830과 K850 등을 선보인다. 또 각종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Hacker 시리즈의 게이밍 기어류와 Suitmaster 501S 및 출시 예정인 701S, 헤일로 RGB 쿨러, 국내에 인기리에 판매 중인 사파이어, 오로라 케이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개막일인 지난 11일 앱코 부스(부스 넘버 7N20)를 방문한 각국 바이어들은 디자인이 파격적인 앱코의 레트로 서클 키캡 전용 키보드에 대해 외관과 가격대 성능비에서 호평을 보냈다고 앱코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앱코는 오는 18~21일까지 개최되는 모바일 전시회에는 각급학교와 공장, 연구소, 기업, 찜질방, 미술관, 축제현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 충전시스템 ‘모바일타워’와 ‘태블릿 타워’ 신제품을 출품해 해외시장을 본격 개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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