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DB

오는 12월 1일 경품 당첨자 발표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지난 9월 22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신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신청 사업장과 지역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70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 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 추첨 결과는 오는 12월 1일 공단 홈페이지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지역본부와 담당 지사를 통해 당첨자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4대 사회보험료를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해 내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해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이체 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액 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 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 번 더 출금되므로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편 자동이체는 공단 대표전화, 홈페이지, 공단지사, 금융기간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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