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희망나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개최 (출처: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희망농구 자선경기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 vs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희망팀)이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친다.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사전행사인 가족슈팅이벤트 시작으로 전문 MC 박종민, 문채영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진행된다. 가수공연으로 제시(Jessi), 에이디이(A.De), 젤리걸, 홀릭스, 이정용(믿음, 마음), 김수찬 등이 출연한다. 또한 LOVE COIN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레오팔레스, 트레블스타마케팅 제공 괌 항공, 숙박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기범희망나눔 측은 “연예인농구팀이 참가해 숨겨진 연예인들의 멋진 농구기술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연예인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소외계층·장애인,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들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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