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독에서 영화 배우로 변신한 이사강.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배용준의 전 여자 친구로 잘 알려진 영화 감독 이사강이 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이사강 감독은 최근 봉만대 감독의 신작 <덫>에 우정 출연 하는 것. 이사강 감독은 <덫>에 실제와 같이 영화 감독으로 출연해 영화 촬영 장면에서 등장한다.

덫은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과 <신데렐라>를 연출한 봉만대 감독의 신작으로 민박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유혹하는 10대 소녀 유미와 30대 시나리오 작가인 정민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려 내는 영화다.

주연은 신인배우 유하준과 정슬기가 맡았고 올 여름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5월 칸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뒤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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